영국 통계청은 2월 무역적자가 61억 7900만 파운드로, 직전월 기록한 17개월래 최고치인 80억 6600만 파운드에서 대폭 축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의 전문가 예상치인 73억 5000만 파운드 적자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06년 6월 이래 최저치다.
세부적으로 수출은 전월대비 9.5% 증가하며, 지난 2003년 1월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학제품 수출이 사상 최고치로 급증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2월 수치가 개선된 것을 전적으로 날씨의 영향으로만 보기는 어렵지만, 계절적 요인이 산업 생산 개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직전월 무역수지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79억 9000만 파운드 적자에서 80억 6600만 파운드 적자로 하향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