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2일 기술표준원이 지난 3월에 품질전담팀을 발족하고 중소기업 생산 또는 수입 부품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대상의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5개 내외의 부분품을 선정해 품질관리를 시작하고 점차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굴지의 첨단기업은 '절대 품질론', '품질을 향한 끝없는 도전' 등으로 글로벌 생산에 의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이 생산하거나 수입되는 부품의 경우 리스크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이 지경부의 판단이다.
이에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 주력 완제품의 부분품에서 소비자 불만이 증가되거나 안전ㆍ유해정보 등이 수집되는 등 완제품의 품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부분품을 집중적으로 분석, 평가한 후 정보를 관련 기업에 제공키로 한 것이다.
더불어 글로벌 생산부품을 조달하는 기업에 대해 품질관리를 지원키 위해 해외 품질 공급망 관리, 품질관리 메뉴얼 개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경부 기술표준원의 나기형 품질전략팀장은 "해외 협력기업과 연계한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해외협력기업도 참여토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