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공백이 생기면 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국인의 매수 공백이 생긴 경우 기관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애널리스트는 8일 "해외변수들로 인해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되거나 매도로 반전할 경우 이러한 수급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주체로서 연기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연기금 매수를 지난해 과도하게 주식을 비운 것에 대해 다시 되돌리는 과정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아직 추가매수의 여지가 상당히 남아 있다는 것.
또한 전문가들은 매도세를 보이는 투신이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실적호전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신증권 최재식 스트레지스트는 "투신은 국내주식형의 펀드환매 강화로 18일 연속 순매도 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신이 순매수하는 종목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투신에 순매수 하는 종목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는 것.
그는 펀드환매에도 불구하고 순매수한 실적호전주는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국면에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신이 순매도한 종목으로 주도주 중 실적호전주로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하이스코, 고려아연 등을 꼽았다.
또한 비주도주 중에도 대표적인 실적 호전주인 주성엔지니어링, 오리온, 호남석유, 글로비스 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