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2008년 하반기 환율상승이 정부 의도인지, 외국인 순매도 등 글로벌 원인이라고 보느냐"는 질물을 받고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과 시장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당시 펀더멘털상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당시 국제 자본수지가 적자로 돌아서는 등 경제 펀더멘털이 악화됐고 외국인들도 2008년에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시장 수급에서도 많이 빠져나갔다"며 "시장에 심리적 요인까지 가세하면서 종합적인 이유로 환율이 급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장관은 "당시 외국인들의 대규모 순매도가 수급에 큰 영향을 준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계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2008~2009년 물가 급등락 원인에 대해서는 "2008~2009년 큰 변동이 일어난 것은 국제유가의 급격한 변동 때문"이라며 "2008년 국제유가가 급격히 올랐다가 2009년에 안정을 찾았는데 이처럼 공급측 요인에 기인한 것이 급등락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