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 옛 에스지어드밴텍)은 9일 계열회사인 레드게이트(대표 박정호)를 통해 지난 8일 3억원 규모의 광주정부통합센터 '서버보안시스템 추가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은 57개 정부 중앙 부처의 중요한 시스템을 통합해서 관리하는 핵심적인 정부의 서버 시스템을 보호하는 사업"이라며 "정부의 통합전산센터는 1년에 총 10억원 가량의 예산이 집행되지만 수주는 곧 제품의 안정성 입증으로 연결돼 향후 공공 서버 보안 시장 공략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GA는 레드게이트를 통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보험통합징수시스템' 등 올해만 30여곳이 넘는 대규모 서버 보안시스템 구축을 수주했다. 서버 보안 시장의 올해 SGA 매출 목표는 150억원으로 지난 해 대비 100%이상 성장한 규모다.
특히 최근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은 적극 도입이 검토되고 있어 SGA는 이를 통한 매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중요한 IT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 보안이 필수요소로 공공 기관과 대형 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고려되면서 서버 보안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통한 매출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버보안시스템 'SGA-RedCastle(옛 레드캐슬)'은 관리자 권한 오남용을 막고 내부자 불법행위 등 주요 서버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는 시큐어OS 기반의 서버보안제품이다. 운영체제 보안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CC인증을 받았으며, 국제 CC인증과 GS인증(GoodSoftware)도 획득했다.
SGA 은유진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도입과 빈번한 해킹 사고로 인한 서버 보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서버보안시스템 매출도 증가 추세"라며 "향후 인터넷 관제서비스나 네트워크 레벨의 보안시스템만으로는 방어하기 힘든 주요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