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동향: Seoul 외환시장
그리스 문제의 재부각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가능성으로 역외의 매도가 주춤해지면서 오랜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마감함. 특히, 저가 결제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도 이어지면서 하락압력이 크게 약화됨. 하지만 외국인투자가들이 한국주식을 20일 연속 순매수하고 수출업체의 네고도 꾸준한 가운데 고점매도 세력 등도 나타나면서 상승폭은 제한됨.
◆ 금일 전망
▷ 달러/원 ☞금일 예상 범위 : 1,117원 ~ 1,123원
유로화의 반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감 해소, 우리금융 블록세일 성공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국내 증시의 상승추세 지속과 외국인 순매수 지속, 중국의 위안화 절상 임박 등에 따른 역외의 매도 증가 예상 등으로 금일도 전저점 수준을 향해 하락시도 나타날
전망임. 한편, 당국의 개입강도 등이 관건이 될 전망이지만 위안화 조기 절상 가능성 등에 따른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증가 예상 등으로 반등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을 전망임.
▷ 달러/엔 ☞ 금일 예상 범위 : 93.00 ~ 94.00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을 일축한 트리세 총재의 발언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약화됨에 따라서 엔화의 약세 반전이 예상되지만 중국의 위안화 조기 절상 가능성 등은 동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 이러한 요인이 엔화 약세요인을 상쇄할 전망임. 따라서 금일 달러/엔은 박스권 등락을 보일 전망임.
▷ 100엔/원 ☞ 금일 예상 범위 : 1,185원 ~ 1,205원
▷ 유로/달러 ☞ 금일 예상 범위 : 1.3300 ~ 1.3400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을 일축하고 유로존의 지원에 대한 확신을 천명한 트리세 총재의 발언 등으로 유로화가 재차 안정을 찾을 전망이며 중국의 위안화 조기 절상 가능성 등도 유로화의 안정에 힘을 실어줄 듯. 다만, 전일 그리스 CDS가 아이슬란드 CDS를 상회하는 등 금융시장참여자 등의 디폴트 가능성 등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여 추세적인 강세를 보이기는 힘들어 보임.
[신한은행 조재성 이코노미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