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만 외환시장의 몇몇 딜러들은 중앙은행이 외환시장 정규 거래 시간대가 마감되는 시점에서는 거래량을 300만 달러 수준으로 제한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 동안 주로 시장 개입을 단행하면서도 특정 거래 제한 조치를 이용하지 않았던 대만 당국의 이번 움직임은 최근 대만 달러화의 강세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대만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대만 달러화는 최근 4거래일 동안 미국 달러화 대비 20대만센트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수요일에는 1년 반래 최고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