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예상외로 급감한 핵심기계수주 지표와 엔고로 인해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1% 이상 하락했다.
중국 증시 역시 1% 가깝게 하락하며 1주 최저치로 후퇴했다. 중앙은행인 런민은행(PBoC)이 근 2년만에 3년물 채권 발행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긴축 우려를 자극하는 재료로 반영됐다.
대만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조정을 받았으며 홍콩 증시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4.63엔, 1.1% 하락한 1만 1168.2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최근 강세를 보인 수출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됐으며 개장 전 발표된 2월 핵심 기계수주도 예상 밖의 감소세를 기록해 투자심리에 부담을 안겼다.
소니가 2.4% 이상 급감했으며 도요타 역시 1.8% 하락하는 등 주요 수출주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1포인트, 0.94% 하락한 3118.70으로 마감했다.
런민은행이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50억 위앤 상당의 3년만기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긴축을 시사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다만 위앤화 절상 기대감으로 중국항공을 비롯한 항공주들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79% 하락한 8057.60으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55분 현재 0.3% 하락한 2만 1863,99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혼하이가 1.4% 하락하며 기술주들의 약세를 부추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