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남들이 멈칫할 때도 미래를 내다보며 계속 과감한 투자를 하여 오늘을 만들어 낸 정몽구 회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철은 인류 문명사를 통해 국력과 군사력, 그리고 과학기술력의 상징이었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서도 철의 힘은 중요한 고비마다 나라의 운명을 바꾸었다"고 강조했다.
임진왜란 때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것은 거북선의 철갑과 우수한 화포였고, 가난과 전쟁으로 헐벗은 이 대지 위에 눈부신 경제성장의 시대를 연 것도 철이었다는 것.
그러면서 "1970년 포항제철이 철강 한국의 첫 불을 붙이고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오늘 당진에 일관제철소가 준공됨으로써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최근 천안함 침몰로 많은 해군 장병들이 실종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산업의 불꽃은 꺼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