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증시에 이어 이날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영란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이 주목된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융시장의 스프레드베터(Spread Betters)들은 영국 FTSE100 지수가 전날 종가보다 25~28포인트, 약 0.5% 하락하며 거래를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닥스(DAX)는 17~21포인트, 0.3% 약세로, 프랑스 CAC-40지수는 20~26포인트, 최대 0.7% 내림세로 거래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은 점도 유럽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스 우려는 유로화 매도 압력으로 이어지면서 미국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올해 저점에 근접하고 있다.
ECB는 기준금리를 0.1% 사상 최저치에서 고수하고 나아가 새로운 대출 규정을 내놓으면서 그리스 문제로 인한 금융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ECB의 정책 결정은 한국시간 오후 7시 45분에 발표되며 오후 8시 30분부터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BOE의 경우 기준금리를 0.5%에서 유지하고 2000억 파운드인 자산매입 한도를 그대로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 결정 발표는 8시로 예정되어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금융권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연준의 의사록 발표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지만 다우 지수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날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상품주들의 강세속에 연일 상승하며 18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