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FRB의 저금리 기조 재확인으로 역외 달러매도, 네고물량,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까지 하락압력으로 작용하며 1120원 하향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외환당국이 1120원을 사수하고자 하는 의지는 강했다. 수입업체의 저가 결제수요와 더불어 당국의 개입성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1120원은 견고하게 지지됐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50원으로 전날보다 2.7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저금리 기조 재확인으로 하락압력을 받으면서 전날보다 1.20원 하락한 1122.00원에 개장했다.
이후 바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역외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 롱스탑까지 가세하면서 1120원선까지 하락, 1120원 하향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장에서 수입업체 결제수요, 당국의 개입성 달러수요가 유입되면서 전날에 이어 112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지속했다.
오후 들어서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확대되고 역외 달러 매도가 지속되면서 재차 1120원 하향 돌파를 시도했지만 1120원은 쉽사리 깨지지 않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고점은 1124.00원, 저점은 1120.4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며 1726.60원으로 마감했고 증시에서 외국인은 3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19거래일 연속 바이코리아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역내외 오퍼가 지속되고 있는데 당국의 개입도 만만치 않다"며 "줄곧 개입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