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녹십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인수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다각도에서 인수대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녹십자의 사업영역이 다른 제약사와는 차별화돼 있는 만큼 어떤 회사를 인수하던지 시너지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다만 삼천리제약의 경우 시너지 효과가 가격만큼 크지 않을 것 같아서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과의 MOU체결과 관련해 그는 "판매나 마케팅 차원의 상호 보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라며 "향후 조건만 맞는다면 R&D협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약개발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간염성 질환이나 항암제 등에 취약점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들 부분에 대한 R&D와 신약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