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형 전력회사인 엔터지는 자사 원자력 발전소를 분리하는 방안이 뉴욕주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주 환경위원회는 엔터지의 인디언 포인트(Indian Point) 원전이 연방 수질관리법을 위반했다고 고발하면서 2013년 및 2015년에 각각 만기 도래하는 허드슨강 유역에서의 설비운전 면허 갱신이 난항에 직면했다. 뉴욕주는 또 엔터지의 자회사 에넥서스(Enexus)의 분사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이들 원자로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경영권 이전으로 전기료와 몇몇 환경 문제가 각 발전소별로 책임이 나눠진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그러나 이들 문제에 대해 관련 법안들이 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주정부들이 원전 사업을 꺼리는 이유는 기존 발전소의 처리로 인해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 분석.
전문가들은 미국 원자력 발전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미로처럼 얽힌 정부의 규제를 뚫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