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발표된 데 이어 이날 미국의 2월 잠정주택판매와 3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의 존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채권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기준물인 10년물의 수익률은 한때 10개월만에 처음으로 4%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1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는 12/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47%P 오른 3.9897%를 가리키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주택과 서비스업 지표가 발표되기 전 3.9563%를 나타냈었으나 지표 발표후 경기회복 전망이 강화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 시간 현재 30년물은 21/32포인트 내리며 수익률은 0.043%P 상승한 4.8436%을 나타내고 있다.
단기물인 2년물은 04/32포인트 떨어지며 수익률은 0.072%P 오른 1.1758%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채가 전반적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실시된 80억달러 규모의 10년(9년 9개월) 만기 인플레이션 연동 국채(TIPS)의 입찰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 수익률은 1.709%, 입찰 응찰률은 3.43에 가격은 97.219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지수가 55.4로 2006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월 수치는 53.0 이었으며, 전문가 예상치는 54.0 이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월 잠정주택판매지수가 97.6으로 전월 대비 8.2%, 전년 동기 대비 17.3%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과 변동이 없을 것으로 분석한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금요일 3월중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6만2000개 증가,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19만개에는 다소 못미쳤지만 노동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해주며 채권시장을 압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