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이런 추세라면 2/4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상회하면서 작년 성과를 한 개 분기씩 당겨오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2010년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의 7944억원에서 8564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분기 기대 이상
당사는 삼성전기의 달라진 모습에 주목할 것을 권하면서 MLCC, LED의 이익 창출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1분기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 이슈인 휴가 보상금이 1분기 회계적인 이익에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펀더멘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휴가 보상금 400억원 정도가 1분기에 one shot으로 반영되면 1,220억원의 연결 영업이익이 나올 수 있으나 이를 제외할 경우 1,62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1,372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MLCC는 1) 대만계 신규 고객으로부터 본격적인 주문 유입과, 2) 스마트폰, LED TV 등 신규 Application으로부터 수요가 물량, 제품믹스 등에 긍정적이다. LED는 TV용 물량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 매 분기 신기록, 연간 영업이익 상향 조정
이런 추세라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억원을 상회하면서 작년 성과를 한 개 분기씩 당겨오는 효과를 낼 수 있다. 2010년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의 7,944억원에서 8,564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이는 09년 대비 84.2% 증가하는 실적이다. 무엇보다 주력 제품의 선순환으로 이익의 질이 좋다. 1분기에 MLCC가 일을 낸다면, 2분기에는 LED에서 조명용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대폭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3분기에는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HDI, 제품믹스 개선이 기대되는 BGA 등 기판 사업부가 실적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소위 말하는 MLCC, LED, BGA 삼각 축이 제대로 일을 내고 있다.
- 실적 신기록에는 주가 신기록으로 화답해야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실적 상향 조정폭만큼 반영하여 150,000원에서 165,000원으로 상향한다. 동사 주가는 전일 신고가를 기록하였으나, 아직도 Valuation 지표가 Peer group 대비 낮은 수준에 있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으로 화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익의 질과 양에 있어서 새롭게 평가 받을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