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동양그룹의 자산운용회사인 동양투자신탁운용(대표 백창기)이 오는 1일 회사명을 '동양자산운용'로 변경한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신운용이라는 이름이 주는 '올드'한 이미지를 버리고 자산운용시대에 맞는 이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삼성투신운용이 삼성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기존 투신운용의 명칭을 사용하던 운용사들이 점차 이름을 바꾸는 모습이다.
오는 1일 동양자산운용까지 사명을 변경함으로써서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총 69개의 자산운용사 중 단 9개사만이 투신운용의 명칭으로 남게 됐다.
한편 동양자산운용은 지난 2000년 8월 설립 이후 창사 10년 만에 운용규모 12조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베트남펀드, 글로벌IPO펀드, 분리과세채권형펀드, ELF 등 특색있는 공모 펀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꾸준한 운용성과로 연기금 및 대형 기관자금을 많이 유치함으로써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이루고 있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자산운용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도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