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가 GM과 결별이후 다양한 해법모색에 나선 상황에서 부도설을 비롯한 여러가지 루머가 시장에 돌면서 주가에 타격을 준 것이다. 하지만 대우차판매측은 부도설은 사실이 아니고 일각에서 제기된 워크아웃 또한 다양한 위기해법 모색과정에서 흘러나온 얘기라고 일축했다.
다만 현재 대우차판매가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워크아웃을 비롯한 여러가지 위기해법이 모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31일 대우차판매와 시장에 따르면 대우차판매측은 이날 시장에서 나돈 부도설을 비롯한 여러가지 루머에 '사실무근'이거나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시장 일각에서 GM과 비지니스가 단절되고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듯 하다"며 "그렇지만 시장에서 퍼지고 있는 부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워크아웃 이야기도 아직까지 회사차원에서 결정된 사항도 없으며 CEO퇴진설도 현재 상황에서 확정됐거나 이사회절차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날 대우차판매와 관련한 다양한 루머등이 제기된 배경에는 최근 열린 '대우차판매 비상경영기획단' 회의 내용이 흘러나와 일부 와전된 측면이 있는 듯 하다.
대우차판매의 비상경영기획단은 임원진으로 구성된 비상경영협의회와 같은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일부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여러가지 루머가 재확산되는 형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우차판매을 둘러싼 제기된 여러가지 루머에 시장의 믿음은 커 보이지 않아 보인다. 이미 주가에서 나타났 듯이 하한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대우차판매 주가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되면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대우차판매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885원에 정지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