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매출액 58.9억 달러, 전월比 10.2%↓

[뉴스핌=신동진 기자] 2월 TFT-LCD 패널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매출액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출하량 기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2월 TFT-LCD 패널 출하량 기준 LG디스플레이가 24.7%의 점유율로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22.1%, AUO가 17.8%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4.6%로 1위를 기록했으며, LG디스플레이가 24.3%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은 4588만대로 전월 대비 12.4% 감소했으며, 매출액 역시 전월 대비 10.2% 감소한 58.9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에는 생산일수 감소와 중화권 명절인 춘절을 대비한 패널 수요가 마감돼 LCD패널 출하량이 감소했다.
지난 11월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던 LCD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은 2월 1507만대로 전월 대비 18.1% 급감했으며, LCD TV용 패널은 1421만대, 노트북용 패널은 1597만대로 각각 11.1%, 6.1% 감소했다.
2월 지역별 대형 TFT-LCD패널 출하량을 살펴보면, 한국이 전세계 출하량의 46.9%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며, 대만은 42.6%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 박진한 선임연구원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대만 캬오슝 지역의 강진으로 CMO, 한스타등이 약 1~3일간 가동이 중단됐으나 전체 출하량에 미치는 영향은 3~4% 수준으로 경미할 것"이라며 "3월 대형 TFT-LCD 패널 출하량은 2월 대비 증가하겠지만, 1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