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증권거래소가 29일 개최한 제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배당액은 크게 늘린 반면 임원보수는 크게 감소하며 주주가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통합거래소 출범후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뒤 주당 현금배당 3500원으로 확정했다. 이러한 배당성향은 전년대비 34.7% 높아진 것이다.
반면 임원보수한도는 이전 60억원에서 33% 줄인 4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와함께 거래소 주총에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 개정 내용을 반영해 임원선임절차를 변경했으며 제5기 제무제표승인등이 처리됐다. 지난해 확정된 실적은 영업이익 1352억원과 당기순이익 19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봉수 이사장은 "지난해 국제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위상 강화 그리고 차세대시스템 성공적 구축, 조직재정비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에는 글로벌 사업의 구체화와 프리미엄시장의 면모 확보를 통해 거래소가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