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로이터통신은 관련 경제전문가 64명에 대한 분기 조사 결과, 이들 전문가들은 향후 12개월 내 위앤화 절상 폭은 약 3.4%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런민은행(PBoC)은 올해 2/4분기에 한 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에 내년 1/4분기에 가서야 두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두 차례 금리인상 폭은 합쳐서 54bp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지급준비율은 3월말까지 한 차례에 이어 2011년 1/4분기까지 2차례, 모두 3차례 인상될 것으로 관측되었다.
경제전문가들의 관심은 중국 중앙은행의 긴축 움직임보다는 위앤화 절상 전망에 더욱 주목했다.
조사 결과 61%의 응답자들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비판이 오히려 위앤화의 정상적인 절상 흐름을 저해하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현재 6.83위앤에 거의 고정된 달러/위앤 환율은 올해 6월말까지 6.80위앤으로, 그 뒤에 내년 3월말까지 6.60위앤까지 하락하도록 용인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비교할 때 역외선물환 시장의 1년짜리 달러/위앤 선물은 내년까지 약 2.35% 미만의 절상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위앤화 전망 조사는 1월에 실시된 분기 서베이 결과와 비교할 때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