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측은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회사가 그동안 추진하던 5대 핵심 전략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해 책임경영 체제가 필요했다"며 "이에 최동열 회장이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기륭전자측은 조만간 2010년 수정 사업계획 및 회사의 중장기 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임 배영훈 대표이사 사장은 실적악화와 신규사업 지연 등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영훈 전 대표는 주총 직전 "경영부진과 실적악화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임직원을 대표해 주주님들에게 깊은 사과와 함께 오늘 주주총회를 끝으로 회사를 떠난다"며 "그동안 추진한 기륭전자의 신성장 동력들이 턴어라운드해 3년간 큰 성장을 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며 주총장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