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5일 만도와 환영철강공업에 대한 주권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두 회사 모두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만도는 브레이크와 방향조절 장치 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00년 한라그룹에서 선세이지(sunsage)에 매각되면서 상장폐지됐다.
이후 2008년 3월 한라그룹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만도의 경영권을 되찾으면서 10년 만에 유가증권시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만도는 최대주주인 정몽원씨와 특수관계인이 6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조5125억원, 당기순이익 107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건설용 자재인 철근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환영철강공업 역시 유가증권시장에 데뷰를 앞두고 있다.
환영철강공업은 최대주주인 #KISCO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8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4771억원, 당기순이익 359억원을 기록했다.
만도와 환영철강공업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