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채애리 기자] 주택경기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투자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실수요자는 급증하면서 새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변동률이 전체 아파트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재건축을 제외한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2.76%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입주 3년 이내 새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5.67%를 기록하면서 높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1년 사이 준공이 마무리된 서울시 서초구 새 아파트의 경우 서초구 전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8.72%인데 반해 22.4%대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무려 13.76%대 격차를 보였다.
이와함께 경기도 의왕시 새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10.79%를 기록, 의왕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 변동률 2.28% 대비 4.7배 격차를 보였고, 인근 수원시 새 아파트는 매매가 변동률 8.05%를 기록하면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 변동률 2.21 대비 3.6배 격차를 나타냈다.
전세가 변동률 역시 새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평균의 2배를 초과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며 지난 1년간 수도권 전체 아파트 변동률 8.45 대비 18.05%로 2.1배 높았다.
매매가 변동률과 마찬가지로 전세가 변동률 역시 서울 서초구가 64.07%를 기록하면서 전체 아파트 평균 전세 변동률인 20.91% 대비 3배 이상 격차를 보였고 뒤를 이어 양천구 30.04%, 은평구 26.27% 순이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새 아파트는 거주 환경의 쾌적함과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투자자 뿐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주택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