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그룹사 관계자를 인용, 지난해 12월 이 회사는 부품업체들에게 올해 749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오후에 757만대로 그 규모를 상향조정한다는 방침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차량에 지원하는 보조금 덕분에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생산량 목표를 4만대 늘렸으며, 최대 시장인 북미의 경우 6만대를 줄였지만 여타 지역에서의 목표를 10만대 늘이는 방식으로 상쇄했다.
한편 이번 도요타의 올해 생산 목표는 다이하츠의 경차와 히노의 트럭을 포함한 것으로, 2009년에 비해 19% 증산하는 것이 된다.
중국과 인도의 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에 이르러 유럽 등의 보조금 중단에 따른 감소세를 상쇄하고 있는 것은 도요타도 다른 업체들고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