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각으로 22일 다날은 CITA Wireless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미국 내 다날 휴대폰결제인 BilltoMobile™을 본격 런칭, 버라이존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버라이존은 미국 이동통신 점유율 1위 업체로, 이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약 9000만명의 버라이존 가입자가 BilltoMobile™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버라이존 가입자는 게임, 음악,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날의 BilltoMobile™을 사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다날은 NHN, YNK, Gravity 등 미국에 진출한 한국 게임사 및 Acclaim Entertainment, Perfect World, Uforia, Planet Cazmo 등 현지 유명 온라인 게임 및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와 휴대폰결제 계약을 마친 상태다.
휴대폰결제가 미국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까지 미국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나 이메일 계정을 통해 입금을 하는 등 사용이 번거롭거나 보안의 위협이 있는 방식을 사용해 왔다.
다날이 선보이는 BilltoMobile™은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보안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는 인터넷상에서 디지털 컨텐츠 구매 시 BilltoMobile™을 선택 한 후 자신의 휴대폰번호와 우편번호(zip code)를 입력하면 된다.
이동통신사의 사용자 인증을 통과하면 6자리의 OTP(One Time Passcode)가 문자로 사용자 휴대폰으로 발송 되고, 전송 받은 OTP를 결제 창에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BilltoMobile™ 을 사용하면 휴대폰결제 과정이 15초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미국은 현재 시장 규모에 비해 디지털 컨텐츠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매 할 수 있는 마땅한 수단이 없는 상태로, 다날은 휴대폰결제가 상용화 되면 많은 소비자들이 휴대폰결제를 이용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게임 및 음악시장을 중심으로 전체 시장규모가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국 내 휴대폰결제의 성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라이존 사업 개발부 부사장 라이언 휴즈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를 런칭한 다날의 BilltoMobile™을 통해 버라이존의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휴대폰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이동통신사 및 컨텐츠 제공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시장에서 휴대폰결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미국 디지털 컨텐츠 시장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