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43개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에서 응답자 절반이 위앤화가 글로벌 외환보유액 비중의 5%를 차지하는 데 16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으며 3분의 1은 2025년이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외환보유액 투자처로 금에 대한 선호도도 상승했는데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가격 상승과 인도와 러시아 그리고 중국 등의 강한 매수세로 귀금속에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거의 대부분은 금융위기 이후 유로화가 기축통화로 성장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5%는 달러화의 위상이 약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일부 응답자들은 이번 신용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에 대한 평판이 악화됐으며 이에 따라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고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대규모 보유국들은 유로화와 달러화의 위상이 모두 높아질 것이라며 달러화도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응답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행한 특별인출권(SDR)의 외환보유액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응답자의 87%는 중국의 위앤화 국제화 노력이 성공적일 것이라며 다만 위앤화 유연성을 높이는 등 환율 개혁 필요성은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서베이는 영국계 연구기관인 센트럴 뱅킹 퍼블리케이션스가 세계 외환보유액의 30%를 차지하는 43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에서 12월까지 실시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