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18일(현지시각) JD파워가 발표한 2010년 내구성조사(VDS)에서 기아차는 100대당 결함수가 최고 수준의 향상률을 기록했다"며 "기아차는 2008년 35위에서 2009년 27위로 오른데 이어 올해는 20위로 급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또, "기아차는 업계평균 개선율 8.8%보다 훨씬 높은 23.4%의 향상률을 기록하며 최근 잇따른 안전도 및 디자인상 수상에 이어 품질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에 따라 "기아차는 2년 연속 업계 평균 개선율을 크게 상회하며 산업평균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는데 성공해 이는 미국시장에서의 동사 브랜드이미지 개선과 판매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차는 2009년 161에서 8.1% 향상된 148을 획득해 3년 연속 산업평균을 상회했다. 36개 브랜드 중 현대차의 전체 순위는 2006년 24위, 2007년 21위, 2008년 13위, 2009년 14위에서 이번에 11위로 올랐다.
현대차는 2006년과 2009년 신차품질 조사(IQS)에서 일반브랜드 중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내구성에서도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는 세계적 명차인 BMW와 아우디 등을 앞지른 평가 순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