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산업연맹(CBI)는 3월 산업동향지수인 수주잔액 지수가 마이너스 37을 기록, 직전월의 마이너스 36에서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이너스 32로 개선될 것을 기대했던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보다 저조한 결과다.
세부적으로 생산기대지수는 5로, 직전월의 7에서 하락, 기업들의 향후 몇 달간 생산 전망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CBI는 수출 전망이 개선된 데다, 재고 정리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에도 기업의 산업동향 수주 지수 및 생산기대가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기간 수출수주지수는 마이너스 18로, 직전월의 마이너스 23에서 개선되며 지난 2008년 8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안 맥카페티 CBI 수석 경제고문은 "이번 달 수출수주지수는 글로벌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수출이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내수가 여전히 부진한 수준에 머물고 있어, 제조업 생산 증가세는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