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오후 2시 52분 현재 홍콩 역외 선물시장에서 달러/위앤 1년물은 6.6655위앤으로 전날 6.6650에서 상승하고 있다.
시장 딜러들 사이에서 중국 정부가 위앤화 절상에 대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율 내성 테스트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물 가격이 지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장 웨이 부대표는 정부가 12개 산업분야에 대한 위앤화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지정을 두고 미국 의회가 오바마 행정부를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조만간 위앤화를 절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싱가포르 OCBC의 한 외환전략가는 "위앤화 절상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며 "올해 중순에 이르러 위앤화가 절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