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교보-KTB스팩을 사명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두 회사가 같은 비율로 투자해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KTB투자증권과 교보증권간 명칭은 교보증권이 먼저, 대표이사는 김한섭 KTB투자증권 부회장이 각각 맡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KTB투자증권 측은 "양사가 대등하게 스팩을 운영하는 사례가 현재 처음이라 혼동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교보-KTB스팩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두 회사의 균형있는 비즈니스 감각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교보-KTB스팩은 현재 발기인 인수가 2000원, 공모가 4000원에 보험사, 캐피탈사, 공제회, 저축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기관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상황이다.
투자 대상은 신성장동력기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관련 기업으로, 기업가치 약 1000억원 전후 수준의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벤처캐피탈로 출발해 올해 30주년을 맞는 투자전문회사로 지난 2008년 종합증권사로 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