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27% 오른 2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는 하이닉스가 무엇보다 채권단의 지분 블록세일 성공에 따른 대량 대기 매물 이슈를 해결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오버행 부담을 털고 합리적인 주가로 회복하는 데 블록세일 성공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지난 16일 개장전 3928만3000주를 전날 종가인 2만3500원에서 할인 없이 9232억원에 대량매매를 단행했다.
올해 3/4분기까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강세로 인한 공급자 우위의 시장 분위기 조성도 하이닉스 주가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채권단 하이닉스 보유지분 매각이 일단락되면서 그동안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던 반도체 업황 호조와 밸류에이션이 적정수준으로 복귀하는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