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16일 "지난해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제일모직의 반도체 재료들은 기존 제품에 비해 기술적 진입 장벽, 성장 잠재력 등에서 차이가 확연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07년 이후 집중적인 연구개발로 기술력이 레벨업되면서 삼성전자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향후 2~3년간 편광판 부문에서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TV용 편광판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계열사인 LG화학으로부터 조달하는 비중이 92%에 이른다. 반면 삼성전자가 제일모직으로부터 조달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해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일본 JSRdms 2003년 화학에서 전자재료업체로 변신하면서 PBR이 2배에서 4배로 레벨업됐다"며 "제일모직이 고부가 전자재료업체로 성장하며 밸류에이션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