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AP시스템(대표 정기로)이 유럽의 다국적 기업인 EADS DS와 손잡고 한국형 TRS(주파수 공용통신) 테트라 무전기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AP시스템이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EADS가 유럽 등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전략적 제휴 협정을 했다.
이 자리에서 AP시스템의 류장수 회장은 "이번 두 회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국가 재난 안전통신망 사업자 선정에 AP시스템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EADS의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인 베가드(Beguard)씨는 "이번 제휴로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공공안전 수요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ADS는 에어버스, 노키아 등을 거느린 유럽의 다국적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이 428억 유로(약 70조원)가 넘는 글로벌 기업이다.
AP시스템이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EADS가 유럽 등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전략적 제휴 협정을 했다.
이 자리에서 AP시스템의 류장수 회장은 "이번 두 회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국가 재난 안전통신망 사업자 선정에 AP시스템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EADS의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인 베가드(Beguard)씨는 "이번 제휴로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공공안전 수요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ADS는 에어버스, 노키아 등을 거느린 유럽의 다국적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이 428억 유로(약 70조원)가 넘는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