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비지니스위크의 보도에 따르면 브뤼더레 장관은 주초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에서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안이 확정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모두 부인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큰 회담을 앞두고는 항상 이런 저런 소문이 있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상황이 바뀐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는 그리스에 금융지원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브뤼더레 장관은 재정위기로 파산 위기에 직면한 유로존 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EMF 창설이 꼭 필요하다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보내왔다.
그는 EMF의 창설은 곧 회원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존의 규제가 회원국들의 파산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조치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뤼더레 장관은 이어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유로존의 힘이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약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