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쿼드러플위칭데이를 소폭 하락세로 마감한 증시는 기술적인 부담감 해소와 뉴욕증시의 상승세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은행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고 물가가 상승으로 우려했던 중국증시 역시 전날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9.32포인트, 0.56% 오른 1665.9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270억원 가량을 사들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130억원 규모의 동반 매도세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수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매수 우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과 비금속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0.26% 상승하고 있고 POSCO와 한국전력도 강세로 장을 출발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보합세, 신한지주는 하락세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4.01포인트 오른 521.5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기관이 매도세를 형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중목들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 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는 1.42%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도 오름세다.
반면 메가스터디, 다음등은 소폭하락세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은 상승을 기대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추세적인 상승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수석 연구원은 “전일 옵션만기 일도 잘 넘기는 등 분위기는 좋으나 곧 바로 1700선을 넘는 상승세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업종별 대응이 중요한 만큼 환율의 영향으로 수출주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의 대응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전체적인 그림은 상승세이나 가파른 급등보다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상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