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가격전략은 일시적 관심유발이 아닌 저가 양질의 상품으로 고객 트래픽을 늘이기 위한 본질적 전략"이라며 "할인점 턴어라운드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으며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1~2월 기존점매출신장률 할인점, 백화점 각각 +6.7%YoY, +12.2%YoY
신세계의 2월 총매출은 지난해 2월보다 +40.9% 늘어난 1조 2,351억원을 기록했다. 설 기간차로 인한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1~2월 누계실적으로 비교하면, 전년 동기대비 +17.7% 늘어난 수준이다.
이마트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은 2월 +30.7%YoY, 1~2월 누계 +6.7%YoY를 나타냈다. 지난 1월 기존점매출신장률 +6.4%YoY(1월 이마트 기존점매출신장률 –11.1%YoY, 설기간차 감안할 경우 +6.4%YoY)에서 더 높아졌다.
신세계백화점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은 2월 +21.7%YoY, 1~2월 누계 +12.2%YoY를 기록했다.
◆ 1~2월 영업이익 1,711억원 +20.8%YoY
신세계의 2월 영업이익은 824억원 +102.4%YoY, 1~2월 영업이익은 1,711억원 +20.8%YoY를 기록했다. 가격인하에도 불구하고 기존점매출 신장으로 이익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이마트의 2월 영업이익은 72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일수가 더 많았던 1월 692억원보다 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설효과와 traffic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영업이익은 99억원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다. 매출이익 증가는 계속되었지만 신규점포의 판관비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 이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월 이마트 기존점매출신장률 +6.4%YoY vs 1~2월 누계 +6.7%에 주목한다. 가격전략으로 인한 이마트 traffic 증가의 기울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러한 추세는 3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이마트의 가격전략이 일시적 관심유발이 아닌,저가 양질의 상품으로 고객 traffic을 늘이기 위한 본질적 전략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할인점 업태의 파이가 더 커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62만원 유지
신세계에 대한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62만원을 유지한다. 할인점 턴어라운드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으며, 현 추세가 지속
된다면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어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10E PER 13.2배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