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난 2009년도에 과제를 완료한 210개 대학 및 31개 연구기관에 대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과제수행 평가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 R&D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그 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중기청은 완료과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르면 3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한 전국 180개 대학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등 17개 대학이 A등급, 연구기관은 15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19개 기관은 금년도 사업 참여시 간접 경비 5%를 추가로 인정하고 아울러 최우수기관으로 한양대학교(안산) 및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반면, E등급을 받은 15개 기관은 간접경비지원이 10%에서 5%로 삭감되며, 2년 연속 E등급을 받은 과제책임자들은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중기청의 조주현 기술협력과장은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과제선정시 책임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안을 올해부터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수행 기관평가 A등급 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