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병 후 시너지 기대
- 오는 4월 19일 첫 거래
[뉴스핌=정탁윤 기자]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기업 세인시스템(대표 박종서)이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제이티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세인시스템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제이티와의 합병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9일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인시스템은 주식매수청구기간(2월 26일 ~ 3월 17일)을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등기를 마무리하고, 4월 19일 부터 정식 거래될 예정이다.
박종서 세인시스템 대표는 "세인시스템은 U-City 구축 사업을 통해 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빠르게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제이티 역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검사장비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합병 후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인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31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정부 주도하 각 지자체의 ITS(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 사업 발주 증가 및 U-City 구축 사업 수주 증가로 4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티의 올해 매출 목표인 250억원을 포함 총 65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이익 목표는 60억원.
한편 유홍준 제이티 현 사장은 제이티의 사업을 총괄하는 각자 대표 체제로 기존 사업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박 대표는 "세인시스템은 창립 이해 꾸준한 흑자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며 "합병 후 두 회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