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1조 2500억달러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조치를 예정대로 이달 말에 완료할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세는 더디게나마 진행 중이고 이번 분기 경제성장률이 일자리 창출에 충분한 약 3%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방기금선물시장에서는 오는 11월이나 12월까지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점치고 있다.
브라이언 색 뉴욕 연방준비은행 부총재는 전일 시장에서 점차 긴축정책에 대한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발언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주 화요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성명서 상 어떤 문구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미국의 경제회복세가 아직 완연하지 못하고 물가 상승 압력도 낮기 때문이다.
일부 강경론자들은 '장기간(extended period)'이라는 문구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너무 낮은 금리를 너무 오래 지속하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 가운데 연준은 지난 2004년 당시 통화정책 기조 변경 방식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당시 '상당히 오랜 기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문구는 '금리인상 전에 인내심을 가질 것'으로 바뀐 뒤 '신중하게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추가 변경됐다.
그 밖에 모기지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종료는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앙은행의 지원 조치가 없을 경우 모기지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우려하지만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상승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