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자 다우존스통신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두바이월드가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런던에서 채권단과 회동할 예정이지만 아직 공식적인 채무조정안을 제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중 한 소식통은 이번 회동에서 얘기가 잘 진행될 경우 빠르게 조정안의 진척으로 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번 회동에서 두바이월드에 새로운 자금이 투입될 경우 이 자금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겠느냐는 문제도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공식 회동은 두바이월드와 90곳의 채권단을 대표하는 조정위원회의 멤버들이 참석하게 된다고 다우존스통신은 알렸다. 채권단 위원회에는 스탠다드차타드, RBS그룹, HSBC, 로이즈뱅킹그룹 외에 회계 서비스업체인 KPMG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다우존스통신은 지난달 자야 다우존스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두바이월드가 상환 협상안의 일부로 정부 보증을 원칙으로 채권금액의 60%를 7년간에 걸쳐 무이자로 상환하는 안을 제출하는 동시에 또다른 안에는 정부가 보증하지 않는 대신 채권 금액 100%를 7년 동안 상환하되 그 중 40%는 나킬의 자산 형태로 갚는 안을 내놓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