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이 같은 움직임이 후지쓰가 지난 주말 2009년에 퇴사한 노조에 구니아키 전 사장에 대한 사임 이유가 당초 알려진 건강상 문제가 아닌 부정적 평판을 얻은 회사 관계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공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지쓰는 다수의 일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이사회 구성이 회사 내부자와 밀접한 사업파트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사진과 경영진 간 우호적 관계로 인해 회사는 공시 의무를 소홀히 하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이에 대해 나가오 다케시 프레시필즈 브럭하우스의 기업전문 법률가는 이번 사태가 주주 소송까지 번지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타격을 있을 것이라며 공시와 관련해 투자자들은 어떤 부정적인 요인을 무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소식에 따라 이날 도쿄 거래소에서 후지쓰의 주가는 3% 가까이 빠진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