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43%, 900원 오른 6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날 장중 6만3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맥쿼리, C.L.S.A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몰리는 가운데 54억원 가량의 거래대금이 형성 중이다.
이는 지난 2월 국제선여객이 전년동원대비 12.2% 증가해 3개월 연속 뚜렷한 회복을 보였고 국제선화물도 전년동원보다 24.3% 증가하는 등 항공사들의 영업이익 증가 기대감이 무르익은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지난 4/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올해에는 양호한 이익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항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대한항공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하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의 주가는 항공운송업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지난 3개월간 18% 상승하여 코스피 대비 16%p 초과 상승을 달성했다.
반면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보다 0.36% 하락한 4160원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