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중 '에이지 오브 코난'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그간 펀컴과 함께 최적화된 국내 서비스를 위해 전면적인 한국화(로컬라이징)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일 한국 콘텐츠들은 캐릭터와 아이템, 배경과 퀘스트 등 다양하다.
우선 실제 한국인을 모델로 제작한 한국인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확장팩 버전에서 공개되는 키타이 종족에 한국인 캐릭터를 추가한 것으로, 한국사람 특유의 얼굴 형태와 인상은 물론이고 헤어 스타일과 장신구까지 적용하며 사실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조선시대 명장인 이삼장군의 언월도를 모티브로 제작한 새로운 '코난의 검'을 중심으로 활, 도끼, 부채 등 13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전통무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역사극과 방대한 사료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통 복장과 방어구 16종의 업데이트와 함께, 한국 이름을 가진 NPC(논플레잉캐릭터)와 한국의 음식을 추가하는 등 역대 외산게임 중 최고 수준의 한국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와집과 초가집 등 고대 한국의 건축물과 마을이 추가되고, 장승과 솟대, 성황당의 금줄 등 옛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게임 내에 반영된다.무엇보다 이색적인 것은 장화홍련전, 홍길동전, 심청전, 단군신화 등 한국의 대표적인 민담과 설화들을 퀘스트로 구현해 게임 안에 적용한다는 점이다.
천지의 비밀을 탐험하는 퀘스트와 한국 마을에서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를 통해 한국을 포함해 에이지 오브 코난을 즐기는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야기들을 보다 쉽게 소개하고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4월 중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완료한 후,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