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음은 MS로부터 전 세계 영문 웹문서를 공유 받아 국내 포털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영문 질의어에 대한 검색 결과를 대폭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보다 풍부하고 정확한 영문 검색 결과를 제공하게 돼 기존에 영문 검색을 하기 위해 해외 검색 사이트로 이동했던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MS는 다음을 통해 빙(Bing)만의 차별화된 검색 기술력을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실제 지난 18일 빙 웹문서를 다음 검색에 반영한 후, 기존 다음 웹문서 보다 빙 웹문서의 클릭율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 정확도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이용자가 통합 검색창에 ‘Obama speech’, ‘Lady Gaga twitter’ 등 영문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다음 웹문서 결과 대신 빙 웹문서 결과를 보여준다. 단, 일부 영문 검색어의 경우에는 국내 기업명, 가수명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다음 웹문서 결과를 그대로 적용된다.
박혜선 다음 검색기획팀장은 “빙 웹문서 연동을 통해 해외 유명인사들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웹문서 결과가 특히 향상되었다”라며 “다음은 앞으로도 검색 차별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검색 결과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