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8월 그랜드오픈을 앞둔 청량리 민자역사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역무업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청량리 민자역사 역무시설은 지하 환승통로를 제외한 지하3층, 지상6층의 총면적 1만9163㎡(5797평) 규모로 고객용 엘리베이터 11대와 에스컬레이터 22대를 갖춘 대규모 역사다.
그간 노후 역사시설과 주변의 집창촌 등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청량리 민자역사는 백화점, 영화관, 은행, 할인점, 상가 등이 들어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 지하 청량리역과도 지하환승통로를 통해 연결돼 기차이용과 지하철 환승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코레일은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에 따라 3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청량리 민자역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되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이 향상되고 인근 낙후된 도시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