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다만, 패널가격이 3월 이후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중국춘절에 이어 노동절 수요가 연휴기간축소와 중국경기선행지수 둔화 등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고 재고증가로 2/4분기 수요가 악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1/4분기 매출액 3.1%QoQ 감소, 영업이익 57.9%QoQ 증가 예상
LG디스플레이의 10년 1/4분기 실적(연결기준)은 1) 중국춘절효과에 의한 패널가격 호조와 2) 일회성비용 제거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매출액은 3.1%QoQ 감소한 5조8956억원, 영업이익은 57.9%QoQ 증가한 56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패널가격호조로 시장예상치가 6500억원 전후까지 높아지고 있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 목표주가 ‘3만3000원’ 및 투자의견 ‘Neutral’ 유지
세계 TFT-LCD 패널 선두업체 중 하나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중국춘절기간동안 LCD-TV 판매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고이슈가 발생하고 있고, 세트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패널가격하락압력이 가중되고 있으며, 2분기 주요 패널업체들의 CAPA 증가에 따른 하반기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이후 패널가격이 하락하여 1/4분기 실적이 고점을 형성할 것이다. 당사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모멘텀이 둔화될 뿐만 아니라 패널가격증가율(YoY)이 2월에 고점을 형성하여 주가모멘텀 또한 약화되어 보수적인 접근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한다.
- 3월 이후 패널가격 하락에 대비해야 할 시점 → 보수적인 전략 필요
패널가격이 3월 이후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며, 하반기로 갈수록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제는 패널가격하락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패널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1) 중국춘절에 이어 노동절 수요가 연휴기간축소와 중국경기선행지수 둔화 등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과 2) 재고증가로 인한 2분기 수요 약화 우려, 3) TV세트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인하 경쟁, 4) 세트가격대비 높은 패널가격 비중, 5) 2분기 주요 패널업체들의 CAPA 증가에 따른 하반기 공급과잉 우려, 6) 하반기 미국 수요 완만한 회복 가능성 등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