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스페인의 제조업 분야는 유로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훨씬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간 격차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르키트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직전월의 52.4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이자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인 54.1을 웃도는 결과다.
이로써 이 지수는 다섯 달 연속 경기 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선을 웃돌며, 지난 2007년 8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내용면에서 생산지수가 전월 56에서 57로 상승하면서 3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출수주 지수도 56으로 3년래 최고치에 이르렀다.
반면 이 기간 스페인 PMI제조업지수는 49.1로, 직전월의 45.3에서 상승했지만, 27개월 연속 기준선 50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마르키트의 크리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우려할 만한 국가간 격차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