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지회가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과 울산에 공장이 있는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2월 사측이 전체 직원 2829명 중 30% 이상을 감축하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노조에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노동자 349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해 회사를 떠났다.
노조는 최근 '인력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필요재원 150억원 중 100억원을 경영진이 고통분담한다면 50억원을 노조가 책임진다'는 안을 내놨으나 사측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사측은 정리해고 대신 무급휴직을 실시하고 희망퇴직을 추가로 신청받는 수정안을 제시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