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성 애널리스트는 "2007년 말까지도 전북은행의 주요 지표는 은행 중 최하위였지만 현재는 최고의 순이자마진, 낮은 고정이하여신 비율, 낮은 경비율, 높은 ROE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최상위 지표가 올해도 유지 가능하며 순익 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9년 12월말 순이자마진은 3.9%에 근접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어 향후에는 추가적인 마진 상승 기대보다는 마진 안정이 관건"이라며 "높은 마진과 낮아진 대손 비용으로 인해 1/4분기 순익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전북은행의 순이익은 52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기록했다. 4/4분기 순익은 72억원으로 저조했지만 임 애널리스트는 일회성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특히 전북은행이 한계기업과 부실여신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선제적 대응으로 전북은행은 전 업종에서 연체비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며 "국제결제은행 비율도 14.13%로 높은 수준이며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순자기자본 비율은 6.06%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