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모멘텀 부재속에 증시 및 유로화 동조화 현상이 있겠으나 1150원 이하는 수긍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25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1월 경상수지 적자가 4.5억달러로 예상치(10억달러 적자)보다 양호한 실적"이라며 "이날 외환시장은 실수요 거래와 뉴욕증시와 유로화에 따라 등락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이 뉴욕증시와 유로화 강세를 반영하겠지만 1150원대 초반에서 박스권을 형성한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환율이 1150원 이하로 내려가는 것은 시장이 불편해 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0.00~115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70.00~128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2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52.00/115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8.00/1159.00원에 비해 6.00/5.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51.7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45원 하락한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4.90원 오른 1153.20원이었으며, 저가는 1153.10원, 고가는 1159.00원, 거래금액은 약 76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56.1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대비 0.30원 오른 14.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주택경기 지표 악재 속에 사흘만에 반등했다.
유럽증시도 대부분 강세 마감했고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연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 엔화에 대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9.50~90.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500~1.360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